2022년 7월 16일 토요일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자력으로는 대단히 어렵습니다자력으로는 어려워그러므로 타력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야 돼절대 가피는 염불에서와 칭명염불에서와지금까지는 실상 염불이 득세했지만 그것은 화두선과 거의 성격이 같아칭명염불을 해야 돼부처님들이 다 계시니까그런데 하나하나 부처님들이 능력은 어마어마한데 하나하나 부처님의 능력이우리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그 능력이 한이 없어부처님의 부처님이니까우리 석가모니 부처님은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많이 염하시요 하는 거에요여러분한테 제일 좋은 것만 취해서 주는 거요 지금.

 

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석가모니 부처님의 법신 이름입니다달리 말하면 이렇습니다모든 불과를 증한 붓다들은요삼신을 갖추어요여러분들은 몸이 하나지만 불과를 이룬 분들은요크게 세 몸을 둡니다

 

사람 몸으로 왔을 때요걸 화신 이라고 해요불과를 증한 사람은 화신이라고 해요몸뚱이를 화신그리고 그리고 하늘이나 또 삼매에 들 정도의 공부인한테 모습을 자꾸 여러 가지로 나투어서 현신한 것을 화신이라고 해요화신 백천만억으로 나툴 수 있는 자기 화신을요동시에요그건 그걸 화신이라고 하고그 화신을 나툴 수 있는 소위 몸이 보신이어요 보신원만보신이라고 그래요모든 부처님들은 다 불신 원만보신이라고 이 불신을 갖추고 있어요 다.

 

이 원만보신의 능력이 그렇게 무섭다고요백천만억 화신을 낸다고요요 원만보신근데 그럼 보신은 그렇고 법신불은 뭐냐보신불의 소위보신불이 존재할 수 있는 근거에요자기 법신불부처님마다 자기 법신불 이름이 있습니다석가모니 부처님의 법신불 이름은 청정법신 비로자나입니다다 부처님마다 법신불이 있어요다 있으니까그것은 우주적인 몸이에요우주와 하나로 계합한 빛덩어리에요 빛이에요.

 

그러나 그 법신은 법신불은 판단이라든지 어떤 의욕이라든지 결정이 없어요못해요거기는 식이 없으니까 식 의식부처의 경계에서 의식이라고 안하고 지혜라고 하지만 그것 없어요그래서 보신불이 자기 법신불로 떡 들어가게 되면은 이제 살피는 거에요살필 수 있어요그런데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보든 부처님의 법보 법신 보신이 뭉쳐져 버린거에요 하나로뭉쳐져 버릴 때가 있어요.

 

삼천대천세계에 모든 부처님의 몸이 하나로 되어 버릴 때가 있어요요걸 청정법신 비로나자불이라고 그래요그러면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법신이름이어요이렇게 될 때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 뜰 때는 이야기하는 하나님이 문제가 아닙니다그 능력이요그 능력이요이걸 아무도 몰라요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의 경지를 아무도 몰라요요런 말을 하면 또 선에서는 상에 집착했다 그러죠이건 상이 아닌 상이어요적멸의 상이죠빛 빛의 상이 아닌 상이어요.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최초불이시기 때문에 붓다 되신 지가 한량없는 겁 전에 붓다를 이루셨어요최초로요얼마나 오래 전에 붓다를 이루셨느냐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얼마나 오래 전에 이루셨느냐 하는 것은요여래수량품에 있어요그 말이요여래수량품이라는 데가 있어요여러분 가셔서 법화경 여래수량품을 한번 들쳐보세요부처님이 얼마나 오래 전에 불과를 증하셨느냐 하는 것이 나와요.

 

그런데 이걸 하도 이걸 도저히 헤아리 수도 없고 그래서 믿기지 않을 거에요여러분 조금 들어보세요이 석가모니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되거든요그러면 대단히 여러분 복된 삶을 살 수 있어요그래서 석가모니부처님을 비롯해서 부처님 믿음을 여러분한테 심어주기 위해서 지금 시간을 할애합니다.

 

출처/2006년 04월 10일 자재만현큰스님 부산현지사 정기법회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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